[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더 지켜봐야죠.”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이 이적생 우완 임준혁(32)에 신뢰를 나타냈다.
김용희 감독은 9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LG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임준혁에게 계속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임준혁은 트레이드 마감 시한인 지난달 31일 고효준(33)과 1대1 트레이드로 KIA에서 고향팀인 SK로 팀을 옮겼다. 지난 7일 고척 넥센전에서 SK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등판했지만 2⅓이닝 만에 4안타 3볼넷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 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3회 말에서 SK 선발 임준혁이 3실점으로 강판되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
한편 오는 12일 강화에서 열리는 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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