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해설로 화제를 모은 KBS 최병철 해설위원이 후배들을 응원했다.
최근 최병철 해설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 연속 조기퇴근을 했다. 저녁 도시락까지 준비했는데 일이 없다. 야근을 해도 좋으니 후배들아 끝까지 살아남아다오. 대한민국 펜싱 대표선수들 화이팅! #리우올림픽#펜싱#펜싱선수#구본길#김정환#허준#정진선#박경두#박상영#정승화#남현희#전희숙#강영미#신아람#최은숙#최인정#김지연#황선아#윤지수#서지연#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해설위원 의상을 입은 최병철 위원이 최승돈 캐스터와 중계석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10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진행된 남자 에페 경기에서 박상영 선수가 대역전극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해설을 맡았던 최병철은 유쾌하고 진솔한 해설로 인기를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