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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후포 마리나항만 조감도 |
해수부는 지난 2013년 ‘국정과제 및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로 울진 후포를 포함한 전국 6개소에 거점형 마리나항만을 개발하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이 첫 착수다.
후포 마리나는 2019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약 553억원을 투입해 총 305척의 레저선박 접안 시설과 마리나 리조트 등 휴양시설, 클럽하우스 등을 갖춘 명품 리조트형 마리나항만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943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95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 619명의 고용창출효과 등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해수부는 내
해수부는 후포 마리나항만을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해양레저공간으로 조성하는 동시에 슈퍼요트와 같은 외국 레저선박을 유치해 해양관광, 선박수리 등 마리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동해안 최고의 국제 마리나항만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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