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양궁 구본찬·이승윤, 금메달 석권 위해 출격

구본찬, 이승윤이 양궁 금메달 석권을 위해 출격할 예정이다.

양궁 장혜진(29 LG)은 8월1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리사 운루를 6-2(27-26, 26-28, 27-26, 29-27)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양궁은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이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것을 시작으로 기보배, 최미선, 장혜진으로 이뤄진 여자 대표 팀이 단체전 금메달을 또 추가했다.

↑ 사진(브라질 리우)=AFP BBNews=News1

이날 장혜진의 여자 개인전 금메달로 양궁에서 3개 메달을 휩쓴 한국 양궁 대표 팀은 오는 12일과 13일 남자 개인전 금메달로 양궁 금메달 싹쓸이를 노린다.

비록 남자 대표 팀 에이스 김우진은 16강에 진출하지 못 했지만 이승윤과 구본찬이 있다. 이승윤은 12일 오후 9시13분 개인전 16강을, 구본찬은 오후 10시5분에 16강전을 치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