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14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8강 온두라스전서 0-1로 패했다.
4년 전 런던에서 사상 첫 메달(3위)을 땄던 한국.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그 영광을 재현하고자 경기 내내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후반 15분 알베레트 엘리스(올림피아)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올림픽 준결승에 오른 온두라스는 오는 18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브라질-콜롬비아전 승자와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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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통한의 패배를 당한 후 그라운드에서 아쉬움을 삭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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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현 "이건 꿈일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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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중 아쉬워 하는 류승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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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우가 상대에 앞서 볼을 트래핑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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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드라스 알베레트 엘리스가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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