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국가대표 김현우가 판정 논란 속에서도 훌륭한 경기를 펼치며 동메달을 목에 건 가운데, 한국의 현재 순위 여기 눈길을 끈다.
김현우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보소 스타르세비치(크로아티아)에게 6-4로 승리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66㎏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현우는 이번 대회에서 체급을 올려 75㎏급에 도전했으나 동메달로 대회를 마치게 됐다.
이날 레
한국은 15일 오전 현재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로 종합메달 순위 10위를 달리고 있다.
금메달 26개의 미국이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15개, 영국이 14개로 뒤를 쫓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