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혼합복식 국가대표 고성현과 김하나가 8강에서 탈락했다.
고성현-김하나 조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로 파빌리온4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전에서 중국의 쉬 천-마 진 조에게 세트스코어 0-2(17-21, 18-21)로 패했다.
![]() |
이들은 1세트부터 쉽지 않은 경기를 보였다. 중국의 적극적인 플레이에 밀려 점수를 내줬고, 주도권은 단숨에 중국 쪽으로 넘어갔다.
결국 1세트는 중구그이 승리였다. 2세트 역시 김하나와 고성현의 노력이 이어졌으나 분위기 반전은 쉽지 않았고, 막판 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