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드림팀 미국이 8강에서 아르헨티나와 격돌한다.
15일(현지시간) 막 내린 2016 리우 올림픽 농구 남자 농구 조별리그에서 5전 전승하며 A조 1위를 확정, B조 4위인 아르헨티나(3승 2무)와 맞대결이 성사했다.
미국은 중국(119-62) 베네수엘라(113-69) 호주(98-88) 세르비아(94-91) 프랑스(100-97) 등 5경기에서 참가국 중 최다인 경기당 평균 104.8점을 따내며 우승후보 0순위다운 저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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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농구팀의 카멜로 앤서니. 사진(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AFPBBNews=News1 |
프랑스(3승2패·A3)-스페인(3승2패·B2) 호주(4승1패·A2)-리투아니아(3승2패·B3) 크로아티아(3승2패·B1)-세르비아(2승3패·A4)도 17일 4강 진출권을 놓고 다툰다.
올림픽 농구 결승전은 2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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