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성지현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단식 8강전에서 성지현이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에게 0-2로 패했다.
이날 성지현은 세계 랭킹 1위인 마린을 만나 초반부터 고전했다. 두 세트 모두 큰 점수를 내주며 탈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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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드민턴 대표팀에서 금메달 가능성이 있는 것은 남ㅁ자 단신 손완호 뿐이다. 손완호는 오늘(17일) 8강전에서 중국과 맞붙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