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또 다시 완벽에 가까운 투구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오승환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8-5로 앞선 9회말 등판, 안타 한 개를 허용했지만 세 타자를 모조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날 오승환의 기록은 1이닝 무실점 1피안타 3탈삼진이었다. 이날 투구수 12개 가운데 스트라이크가 10개였다.
![]()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