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1위 앤서니 존슨(미국)이 랭킹 2위 글로버 테세이라(브라질)를 상대로 13초 만에 KO승을 따냈다.
앤서니 존슨은 2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2 메인카드 라이트헤비급 매치에서 테세이라를 1라운드 13초 만에 어퍼컷 카운터 펀치로 KO시켰다.
그는 오른손 어퍼컷 펀치 한 방으로 경기를 끝냈고, 테세이라는 펀치를 맞고 정신을 잃었다.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켜 라이트헤비급 역사상 3번째로 빠른 KO승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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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앤서니 존슨 트위터 |
앤서니 존슨은 3연승을 달렸고, 2014년 UFC에 복귀한 후 6승 1패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