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범호(35)가 개인통산 1500안타까지 7안타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범호는 2000년 한화에 입단한 뒤 그 해 6월 4일 인천 SK와의 경기에서 데뷔 열한 경기 만에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2011년 7월 13일 광주 두산 경기에서는 KIA 유니폼을 입고 역대 62번째로 1000안타를 달성했다.
이범호의 한 경기 최다 안타는 2007년 7월 6일 대전 SK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네 개이며, 한 시즌 최다 안타는 한화 소속이던 2004년에 기록한 14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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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타이거즈 이범호. 사진=MK스포츠 DB |
KBO는 이범호가 1500안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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