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트리플A 재활경기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배츠의 더블헤더 1차전에 3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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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선 타석이었지만 그의 타격감은 여전했다. 1사 3루 상황에서 내야 땅볼로 타점을 올렸고, 이후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까지 기록했다.
한편 인디애나폴리스는 루이빌에 4-1로 승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