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선발 명단에 복귀하면서 홈런을 신고했다.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5로 지고 있던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상대 선발 루크 위버의 4구를 때렸다. 타구는 쭉쭉 뻗어나가 비거리 135m의 좌월 솔로 홈런이 됐다. 복귀 후 첫 안타를 홈런으로 신고한 것. 시즌 15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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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