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가 태극마크를 내려놓는다.
이용대의 고별 무대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다.
이용대는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파트너인 유연성과 짝을 이뤄 남자복식에 출전한다.
그가 국가대표 자격으로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국제대회다.
지난 리우올림픽에서 유연성과 함께 남자복식에 출전했던 이용대는 8강에서 탈락한 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