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출전’에서 역전 결승홈런을 쏘아올린 김현수를 향한 외신의 극찬이 이어졌다.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선'은 29일(한국시간) 김현수의 홈런에 대해 "볼티모어에 승리를, 토론토 팬들에게는 충격을 선사했다"며 "볼티모어가 마이너로 보내려 했던 김현수가 이날 저녁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고 극찬했다.
이어 "김현수의 홈런이 팀에 에너지를 불러일으켰다"며 김현수의 활약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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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29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김현수의 홈런으로 볼티모어는 단숨에 3-2로 역전에 성공했고, 잭 브리튼이 9회말을 마무리하며 승리를 알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