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연속 안타 행진이 4경기에서 멈췄다.
김현수는 2일 오전(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총 4번 타석에 섰지만 안타는 없었다. 4타수 무안타로 타율은 0.308에서 0.304로 내려갔다.
시즌 막판 절정의 타격으로 볼티모어의 3연승을 이끌었던 김현수. 이날 타구는 좌익수(1회, 5회)와 투수(3회, 7회)에게 향했다. 모두 아웃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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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는 2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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