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시즌21호 홈런을 쏘아올렸으나 오승환 앞에서는 무력했다.
강정호는 1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1회 선제 3점 아치를 그렸다.
그러나 이후 세 타석에서의 강정호는 파
결국 이날 강정호와 오승환은 각각 팀에 보탬이 되었으나, 더욱 큰 효과를 본 것은 오승환의 완벽한 마무리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세인트루이스가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ut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