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 배구단은 오는 16일 오후 1시 다양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016~2017 V리그 홈개막전을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가수 겸 치어리더 박기량의 축하공연, 전 관중 고급 과자 제공, 트릭아트 및 배구게임존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는 등 오랜 시간 배구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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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가 오는 16일 홈 개막전을 실시한다. 고희진의 은퇴식도 함께 열린다. 사진=MK스포츠 DB |
삼성화재 관계자는 “팬들과 함께 즐기는 배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개막전을 만들겠다”라고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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