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 좌완투수 권혁이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한화는 1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권혁이 오는 20일 좌측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권혁은 지난 8월 24일 넥센전을 앞두고 훈련 중 좌측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서산 재활군에 합류했고, 시즌 말미까지 복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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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좌완투수 권혁이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사진=MK스포츠 DB |
이에 권혁은 오는 20일 서울 네온정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향후 재활기간은 3~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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