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165km의 공을 던졌다. 최고 구속 경신을 이뤄낸 것이다.
오타니 쇼헤이는 16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1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섰던 그는 2차전부터는 타자로 경기에 등장했다. 1회와 3회에는 뜬공으로 타석에서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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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4로 앞선 5회말 다시 타석에 선 그는 2루수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추가득점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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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지난 9월 14일 오릭스와의 경기에서 164km 최고 구속을 찍었다. 한 달 만에 다시 한번 기록을 경신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