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가을야구의 매진 행진이 끝났다. 이번 포스트시즌 들어 5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지만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서 매진을 달성하지 못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준PO 4차전에 2만 4352명의 관객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매진 달성 기준인 2만 5000명에 조금 미치지 못했다.
지난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이어진 올 포스트시즌 연속 매진 마감과 동시에 지난 2015년 10월 24일 PO 5차전부터 이어진 포스트시즌 매진도 마감됐다. 한편, 이날까지 이번 포스트시즌 6경기 동안 누적 관중 13만 195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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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시즌 6경기 13만 1952명의 누적 관중이 집계됐다.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