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인기 한류스타 김수현이 ‘2016 한국프로볼러 남자 22기 선발전’ 1차전을 통과했다. 김수현은 10월 23일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선발 1차전 2일차까지 경기 결과 30게임 합계 6,439점(애버리지 214점)을 기록하면서 전체 참가인원 114명 가운데 31위에 올랐다. 이로써 김수현은 선발 기준 점수인 애버리지 190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여유 있게 프로선발 1차전을 통과했으며, 지금 페이스라면 2차전 통과 역시 어렵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
한편, 김수현과 함께 선발전에 참가한 인기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는 합계 5,730점(애버리지 191점)을 기록하면서 전체 92위에 올라 역시 1차전을 통과했다.
2차전은 오는 10월 29, 30일 이틀간 진행되며, 1차전과 동일하게 하루 15게임씩 30게임을 치러, 협회 선발 규정에 의해 실기 테스트를 통과하게 된다. 이후, 오는 11월에 예정된 3박 4일 간의 입소교육을 통해
이밖에, 용인 프로볼링장에서 열린 ‘2016 한국프로볼러 여자 10기 선발전’에서는 가수 채 연이 커트라인었던 애버리지 185점보다 모자란 181점에 그쳤으며, 모델 유지안 역시 부진하면서 아쉽게 1차 선발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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