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6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 마무리훈련을 실시한다.
마무리훈련 멤버는 김한수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2명과 선수 36명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젊은 선수들 위주로 꾸려진 가운데 베테랑 투수 장원삼도 명단에 포함됐다.
경산에서 훈련 중인 조동찬, 구자욱, 이지영, 김상수, 박해민 등 5명은 신인 포수 나원탁, 최종현과 함께 11월 5일 합류할 예정이다.
삼성은 오키나와 온나손의 아카마구장에서 훈련을 하면서 3,4번 연습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1달간 훈련을 진행한 후 11월 28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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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삼은 마무리훈련 명단에 포함, 26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한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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