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스포팅 뉴스'에서 선정한 2016 내셔널리그 올스타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스포팅 뉴스는 27일(한국시간) 공개한 2016 내셔널리그 올스타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맥스 슈어저(워싱턴),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를 제외한 8명이 처음으로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구단별로는 동부 지구 우승팀 워싱턴 내셔널스와 서부 지구 우승팀 LA다저스가 2명씩 배출했다. 최고 승률팀 시카고 컵스에서는 크리스 브라이언트 한 명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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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 시거는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로 뛴 첫 해 타율 0.308 26홈런 72타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스포팅 뉴스는 지난 1925년부터 시즌 올스타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27명의 내셔널리그 구단 임원들이 투표에 참가했다.
※ 스포팅 뉴스 선장 NL 올스타
포수: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
1루수: 프레디 프리먼(애틀
2루수: 다니엘 머피(워싱턴)
유격수: 코리 시거(다저스)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컵스)
외야수: 크리스티안 옐리치(마이애미),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메츠), 스탈링 마르테(피츠버그)
선발 투수: 맥스 슈어저(워싱턴)
불펜 투수: 켄리 잰슨(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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