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후보자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팬랙스포츠'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30일(한국시간)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이 다음주 알렉스 코라(41)를 인터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코라는 1996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고, 199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다저스(1998-2004)_ 클리블랜드(2005) 보스턴(2005-2008) 메츠(2010) 텍사스(2010) 워싱턴(2011) 등에서 통산 1373경기에 출전한 내야수 출신이다.
↑ 애리조나가 알렉스 코라와 감독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헤이먼은 코라가 클리블랜드, 보스턴에서
칩 헤일이 경질되고 빈자리가 된 애리조나 감독에는 이밖에도 토레이 로불로 보스턴 벤치코치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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