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뉴욕시티와 결별한 프랭크 램파드(38)가 앞에 놓인 선택지 중 어느 것을 택할까.
서른여덟 나이를 감안할 때 은퇴 가능성도 있고, 1~2년 더 피치를 누빌 수도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첼시 복귀 가능성을 제기했다. ‘만약 램파드가 계속 뛰기로 한다면 첼시가 깜짝 영입할 수도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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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크 램파드. 사진(미국 뉴욕)=AFPBBNews=News1 |
이 언론은 ‘첼시는 라이벌 클럽이 램파드를 데려가는 상황을 막고자 할 것’이라며, 아스널 출신 패트릭 비에라가 맨체스터시티에서 코치직을 수행한 것을 예로 들었다.
2년간 뉴욕시티에서 활약한 램파드는 1
1995년 웨스트햄에서 프로 데뷔한 램파드는 2001년 첼시 이적 후 2014년까지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014년 7월 뉴욕시티와 계약을 맺고, 2014-15시즌 자매 구단인 맨체스터시티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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