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이 팀과 FA계약을 체결한 소감을 밝혔다.
KIA 타이거즈는 17일 구단 사무실에서 나지완과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16억원 연봉 6억원 등 총 4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나지완은 올 시즌 118경기에 출장해 380타수, 117안타, 90타점, 타율 0.308, 출루율 0.451을 기록했다. 또 이번 시즌 25개의 홈런을 쳐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나지완은 통산 145홈런, 타율 0.279, 출루율 0.389를 기록하며 KBO리그에서 정상급 외야수로 꼽히고 있다.
나지완
[디지털뉴스국 서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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