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근호(제주 유나이티드)가 6살 연하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에는 개그맨 이휘재가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근호는 지난 25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결혼식에는 이근호 커플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동료 선수들과 스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휘재는 결혼식 사회까지 맡아 두 사람을 축복했다. 주례는 이근호의 은사인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맡았으며, 축가는 예비신부의 친구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적인 무대를
이근호 커플의 결혼준비를 담당한 아이웨딩 측은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밝고 훈훈한 결혼식이 진행됐고, 이근호가 결혼식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며 결혼식 분위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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