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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LPGA 대상] 수상소감만 5번…박성현의 해, 박성현의 날

기사입력 2016-12-06 18:1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윤진만 기자] 국내여자골프 ‘대세’가 박성현(23·넵스)이란 사실은 대상 시상식에서 어렵지 않게 느꼈다.
대상은 후배 고진영(21·넵스)에게 돌아갔지만, 대상을 제외하고 사실상의 모든 주요 상을 휩쓸며 밝게 웃었다.
다승상(7승) 상금왕(13억3천만원) 최저타수상(평균 69.64타) 등 3관왕을 차지했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국 골프 기자단이 선정하는 ‘Best Player Trophy’와 인기상까지 거머쥐었다.
대세 박성현의 미소.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 대세 박성현의 미소.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한 2016 KLPGA 시상식에 흰색 오프 숄더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한 박성현은 무거운 드레스를 들고 5차례나 무대 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2016년 앞만 보고 달렸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스폰서, 팬, 갤러리 분들 그리고 1분 1초도 빠짐 없이 저를 뒷바라지 해준 엄마께 이 상을 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한 해가 올 수 있을까 생각한다”며 “목표를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다른 장소 같은 미소.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 다른 장소 같은 미소.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다승왕의 미소.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 다승왕의 미소.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박성현은 올시즌 삼천리 Together Open 2016(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6(4월) 2016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5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8월) BOGNER MBN 여자오픈(8월) 한화금융 클래식 2016(9월) 등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올해 국내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병행한 박성현은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미국 무대에 도전할 예정이다. 박성현은 "내년에는 LPGA에서 신인의 모습으로 만나뵈게 될 것 같다. 처음 시작하는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서 처음과 같이 시작해볼까 한다. 그러기에는 여러분의 많은 응원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2016 KLPGA 부문별 시상 내역
Best Player Trophy: 박성현
KLPGA 인기상:
KLPGA 위너스클럽: 김예진, 김해림, 박성원, 박지영, 배선우, 양채린, 이소영, 장수연, 조정민
KLPGA 최저타수상: 박성현
KLPGA 다승왕: 박성


KLPGA 국내 특별상: 안시현, 오지현, 이승현, 김민선, 홍진주, 조윤지
KLPGA 해외 특별상: 전인지
KLPGA 특별상: 박세리, 박인비
KLPGA 상금왕: 박성현
KLPGA 신인상: 이정은
KLPGA 대상: 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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