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내년이면 불혹인 베테랑 우완 투수 페르난도 로드니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팬랙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7일(한국시간) 로드니가 다이아몬드백스 구단과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275만 달러이며, 여기에 인센티브가 많이 붙어 있는 구조다.
화살 세리머니의 주인공인 로드니는 통산 767경기를 모두 불펜으로 출전했다. 세이브 경험도 많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탬파베이와 시애틀에서 133세이브를 기록했다.
↑ 페르난도 로드니가 애리조나와 계약이 임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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