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박태환(27)이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우승했다.
박태환은 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FCU 센터에서 펼쳐진 대회 200m 결승에서 1분41초03으로 8명의 선수 중 가장 먼저 결승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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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사진=MK스포츠 DB |
전날(7일) 자유형 400m에서 3분3
박태환은 첫 50m를 23초56으로 가장 먼저 통과한 뒤 마지막 50m에서 채드 드 클로스(남아프리카공화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가장 먼저 결승점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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