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전 국가대표 공격수 박주영(31·FC서울)이 일본 J리그 세레소오사카와 연결됐다.
10일 ‘스포니치’ ‘스포츠닛폰’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세레소가 박주영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세레소는 올시즌 J1리그로 승격 후 전력 보강 차원에서 실력 있는 선수를 물색했고, 그 과정에서 박주영도 리스트에 포함한 것으로 보인다.
![]() |
↑ 박주영. 사진=옥영화 기자 |
박주영은 지난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34경기 출전 10골 1도움을 터뜨리는 등 건재를 과시하며 서울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15년, 유럽 생활을 마치고 서울로 복귀하면서 2년 계약
세레소는 지난 6일 윤정환 전 울산현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해 새 시즌 구상에 돌입했다. 지난 6일 인천유나이티드 수비수 요니치를 영입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