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서 명물이 된 ‘평창올림픽 오토마타’ 제막식이 29일 오후 1시 서울역에서 열린다.
평창 오토마타는 폭 6m 높이 2.2m 규모로 평창 동계올림픽 종목과 경기장을 표현하는 자동인형 장치다. 개최지인 평창, 강릉의 산과 바다에 배치해 누구나 평창 동계올림픽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윤선 문화체육부장관과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참석해 평창 오토마타와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오토마타가 국내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널리 알리는 명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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