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우리은행이 KEB하나은행을 꺾고 독주행진을 이어갔다.
우리은행은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하나은행과의 경기서 66-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우리은행은 4연승을 달렸다. 하나은행은 2연패에 빠졌다.
14연승 이후 일격을 당했던 우리은행이 다시 독주모드 시동을 걸었다. 1패 이후 치러진 4경기를 모조리 쓸어 담았다. 이날 열린 2위 하나은행과의 경기도 압도하며 승차를 8경기차로 벌렸다.
우리은행은 3쿼터까지 상대에 앞서며 여유있는 고지에서 4쿼터를 맞이했다. 이후에도 큰 위기 없이 경기를 매조지었다. 박혜진이 15점을 올리며 승리 일등공신이 됐고 양지희 역시 13점을 거두며 팀 승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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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KEB하나은행을 꺾꼬 선두 독주행진을 이어갔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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