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황석조 기자] 고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이 후반부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고양 오리온은 29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서 79-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오리온은 3연승 행진을 달리며 단독 2위가 됐다. 선두 서울 삼성과의 격차도 반 경기로 좁혔다.
막판 집중력이 빛났던 경기. 오리온은 전반부 내내 밀렸지만 3쿼터 이후 반전에 성공했다. 4쿼터 잠시 추격을 허용해 승부는 연장까지 흘러갔지만 이승현의 연속 공격 리바운드와 문태종의 위닝 3점포로 신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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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일승 오리온 감독이 후반부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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