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워싱턴 위저즈의 존 월과 휴스턴 로켓츠의 제임스 하든이 NBA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두 선수가 현지시간으로 12월 26일부터 1월 1일사이 양 컨퍼런스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월은 한주간 열린 세 경기에서 팀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워싱턴의 8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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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은 워싱턴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하든은 한주간 경기당 37.3득점,12,5어시스트 9.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4전 전승을 이끌었다. 야투성공률은 56%, 3점슛 성공률은 45.9%, 자유투 성공률은 88.9%였다. 4경기에서 모두 최소 30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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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든은 지난주 열린 4경기 중 2경기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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