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의 새로운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7일 오전 9시30분부터 새해 첫 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토토언더오버’는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1회차는 오는 9일(월)에 열리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3경기와 미국프로농구 NBA 4경기 등 총 7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라리가에서는 베티스-레가네스(1경기)전을 비롯해 셀타비고-말라가(3경기), 비야레알-바르셀로나(4경기)전이 선정됐고, NBA의 경우 브루클린-필라델피아(2경기)전을 시작으로 LA클리퍼스-마이애미(5경기), 밀워키-워싱턴(6경기), 토론토-휴스턴(7경기)전이 대상경기로 뽑혔
이번 신상품 ‘토토언더오버’ 1회차는 8일 밤 9시5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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