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신문선 명지대 교수가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에 도전한다.
프로축구연맹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일까지 제11대 총재 선거 후보를 공모한 결과, 신 교수가 단독 입후보했다. 권오갑 총재는 유임 의사가 없다고 피력했다.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활동한 신 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명지대 기록정보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행정가 경험도 있다. 성남 일화가 시민구단으로 재창단한 2014년 성남 FC의 초대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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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연맹 11대 총재 선거에 입후보한 신문선 명지대 교수.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프로축구연맹 11대 총재 투표는 오는 16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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