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 김재현 기자] 8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 프로농구 전주 KCC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오리온이 KCC를 꺾고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오리온은 이승현과 바셋, 최진수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KCC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추일승 감독은 4쿼터 후반 점수차가 커지자 이승현, 최진수, 바셋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벤치로 불러들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KCC는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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