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우리은행이 KEB하나은행을 꺾고 20승 고지에 도달했다.
우리은행은 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서 84-59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0승 달성에 성공한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매직넘버를 6으로 줄였다.
초반부터 우리은행이 경기를 주도했다. 1쿼터는 비교적 팽팽했으나 2쿼터 이후 우리은행 페이스가 됐다. 공격 리바운드에서 압도한 우리은행은 커리와 임영희가 연이은 득점을 성공시켰다. 4쿼터 이후에도 흐름을 내주지 않은 채 큰 점수차로 일찌감치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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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KEB하나은행을 꺾고 20승 고지에 올랐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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