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리그 클래식(1부리그) 강원 FC가 브라질 U-20 출신 공격수 디에고 마우리시오(26)를 영입했다.
디에고는 2011 U-20 남미축구연맹(CONMEBOL) 선수권대회에서 2골을 넣었다. 콜롬비아를 상대로 네이마르(25·바르셀로나)의 도움을 받아 득점했다.
브라질 명문 플라멩구 소속으로는 2010년 29경기 5골-2011년 21경기 3골. 호나우지뉴(37)와 함께 뛰기도 했다.
2014-15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비토리아에서는 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26·트라브존스포르)와 한솥밥을 먹었다.
182cm 77kg의 디에고에 대해 강원은 유연성과 제공권, 활동량을 겸비했다고 평가했다. 입국과 함께 울산에서 진행 중인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 사진=강원F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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