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리그 클래식(1부리그) FC서울이 17일 도봉구와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프로그램으로 도봉구 유소년 축구를 활성화하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이를 위한 운동장을 도봉구 시설관리공단이 제공한다.
도봉구 출신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청용(29·크리스탈 팰리스)은 FC서울 유소년 시스템으로 육성되어 성인 1군을 거쳐 유럽에 진출한 사례다.
FC서울은 3월부터 도봉구 창골축구장에서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소년 축구 교실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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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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