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오는 3월 대한민국 대표팀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맞붙는 이스라엘 대표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MLB.com'의 존 모로시는 19일(한국시간) 이스라엘 대표팀의 상황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유틸리티 선수 대니 발렌시아(32)의 대회 참가가 유력하다. 반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주전 중견수 케빈 필라(28)는 참가를 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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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니 발렌시아가 이스라엘 대표로 WBC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모로시는 LA다저스의 주전 중견수 작 피더슨은 아직 참가 가능성을 남겨놓고 있다고 전했다. 피더슨은 지난 2013년 대회에서 이스라엘 대표로 에선에 참가했다.
이밖에 출전이 확정된 선수들은 대부분 지난해 9월 예
여기에 예선에 참가하지 않았던 내야수 타이 켈리, 외야수 샘 펄드 등도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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