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베테랑 포수 라이언 하니건(36)을 영입했다.
필리스는 26일(한국시간) 하니건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으며, 초청 선수 자격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 'SB네이션'의 크리스 코틸로 등 현지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들에 따르면, 하니건은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시 125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37만 5000달러의 인센티브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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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베테랑 포수 하니건을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에는 보스
필리스는 현재 40인 명단에 카메룬 러프, 앤드류 냅, 호르헤 알파로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하니건은 스프링캠프에서 이들과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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