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김효주(22·롯데)가 2주 연속 세계랭킹 25위를 유지했다. 김효주는 30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랭킹포인트 2.91점으로 순위 변동이 없었다.
김효주는 지난 주말 끝난 LPGA투어 개막전인 퓨어 실크 바하마클래식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공동 9위에 올랐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0·뉴질랜드)는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67주로 늘렸다. 리디아 고는 바하마클래식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독보적인 1위를 유지했다.
리디아 고는 오는 2월 호주에서 열리는 한다 호주여자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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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주. 사진(美 바하마)=AFPBBNews=News1 |
장하나(25·BC카드)가 김세영(24·미래에셋)과 순위를 맞바꿔
바하마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은 15계단 상승한 33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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