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전북 현대가 9일 공격수 마졸라(28·브라질) 영입을 발표했다.
마졸라는 중국과 일본 프로축구에서 컵 대회 포함 97경기 21골 20도움을 기록했다. 브라질 전국리그(세리이) A·B에서는 통산 58경기 10골 6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비교되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 수다메리카나 2경기 경험도 있다.
전북은 마졸라가 이미 동아시아 축구를 겪어봤으며 힘·기술·슈팅력·유연성과 공에 대한 집념, 기동성과 돌파력을 호평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격수로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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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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