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뉴욕 양키스 출신 은퇴한 일본인타자 마쓰이 히데키(42)가 5년 연속 양키스 캠프 임시코치를 맡는다.
15일 일본 언론 스포츠닛폰 보도에 따르면 마쓰이는 올해도 양키스 스프링캠프에 임시코치 자격으로 참가한다. 지난 2013년부터 5년 연속. 2012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은퇴한 마쓰이는 2014년부터 양키스 특별 고문을 처음으로 맡아 단장의 일을 돕는 것은 물론 마이너리그 선수 육성에도 관여하고 있다.
![]() |
↑ 마쓰이(사진)가 5년 연속 뉴욕 양키스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사진=AFPBBNews=News1 |
한편 이번 양키스 스프링캠프에는 마쓰이 이외에도 현역에서 은퇴한 알렉스 로드리게스, 닉 스위셔 등이 새롭게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