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오키나와) = 옥영화 기자] 1일 휴식을 취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이 17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시작 후 캠프를 찾은 박찬호 해설위원은 김인식 WBC 대표팀 감독과 인사를 나눈 뒤 첫 불펜피칭을 한 이대은에 조언을 해줬다. 이어 이대호가 합류해 선수단과 인사를 나눈 뒤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 종료 직전에는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대표팀 응원차 훈련장을 찾았다.
한편, 실전 감각을 위해 연습경기도 2차례 예정되어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19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22일)와 상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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