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향후 일정이 공개됐다. 귀국 후 24일부터 고척돔 훈련을 실시한다. 내달 1일에는 A조 감독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다.
WBC 국가대표팀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23일(목) 오후 3시 20분(OZ171편)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지난 12일(일) 오키나와로 출국해 11일간 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가진 대표팀은 귀국 다음 날인 24일(금)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곧바로 국내 적응 훈련에 들어간다. 이후 대표팀은 25일부터 쿠바, 호주 대표팀과 3차례의 평가전을 치르고, 2일(목)과 4일(토) 각각 상무와 경찰을 상대로 공식 연습경기를 가진다. 연습경기는 팬들에게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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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C 대표팀이 오는 24일부터 고척돔서 훈련을 펼친다. 오는 1일에는 A조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다. 사진(日 오키나와)=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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